바로가기 메뉴


a

:정보센터: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목록
뷰티누리_“할랄화장품은 성장성 높은 블루오션”
작성일 2015.10.23 조회수 5148
파일첨부

[출처]뷰티누리_원문바로가기

 

"할랄화장품은 성장성 높은 블루오션"

뷰티누리,할랄코리아협동조합 '제1회 할랄화장품 세미나' 개최

 

 

XtYFZ2Iuyawz.jpg



“한국 화장품 수준으로 할랄화장품을 만든다면 할랄화장품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하지만 할랄화장품이라고 팔리는 시장은 아니다. 어떤 시장을 타깃으로 할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올바르게 준비해야 한다.” 


뷰티누리와 할랄코리아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해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할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전 대표는 “할랄 공장은 기존 공장과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할랄 기준에 맞춰 원료, 처방, 제조시설, 창고, 운송 등을 진행하면 인증 받는게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할랄 화장품은 인증기관으로부터 개별 원료마다 허가를 받아야 하고, 대부분의 기존 처방은 사용할 수 없어 새로 처방을 만들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규정을 지켜야 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슬람 문화의 이해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 방안 △할랄 화장품 시장 동향 및 마케팅 전략 △할랄 화장품 수출 및 HAS △화장품 할랄 인증 제도 △할랄 화장품 연구현황 △할랄 화장품 수출 전략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는 “중동 시장을 획일화하면 안된다”면서 “국가별 진출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r8z4tXl4RuRWH3e73ml2Sx.jpg


이희열 세종사이버대 교수는 “무슬림 인구의 약 70%는 할랄 규정을 준수하기 때문에 한 번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다”면서 “할랄 인증을 빨리 받기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태국은 4,000개 기업에서 12만개의 할랄 제품을 만든다”면서 “말레이시아보다 태국이 할랄 선진국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학교(IIUM) 국제할랄연구교육원 함자(Hamzah) 교수는 “할랄화장품은 전성분 표기가 중요하다”면서 “하람으로 의심스러운 성분은 피하는게 좋다”고 설명했다.

 

연윤열 한국과학기술대 초빙교수는 “할랄화장품은 규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dovMsX14oKm8voafDVETAMsV4WY.jpg


IIUM 국제할랄연구교육원 아주라(Azurah) 교수는 “글로벌 할랄화장품 트렌트는 화이트닝 제품과 천연 원료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할랄 인증을 받으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아주라 교수는 말레이시아의 가장 최근 할랄화장품 표준인 2008년도판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는 “할랄화장품산업은 초기 시장이지만 할랄 인증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내년부터 지역별 전문 할랄 세미나와 할랄 인증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뷰티누리 주최,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지난 10월 15~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내셔날 코스메틱 OEM·ODM 페어’의 부대 학술행사로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가 주최했다.


앞서 뷰티누리와 서울메쎄가 주최·주관한 ‘제3회 신기술·신원료 세미나’와 ‘제1회 안티에이징 세미나’도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안용찬 기자

 

 

 

 

이전글 아시아엔_‘농심 할랄라면’ 이슬람 진출 탄력···18억 무슬림 시장 잡아라
다음글 프라임경제_[협동조합 50] "할랄시장 성공열쇠? 무슬림 가치 이해부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