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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부산_KMI, 말레이시아 수산물 소비·할랄시장 동향 정보지 발간
작성일 2015.09.04 조회수 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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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부산_원문바로가기

 

KMI, 말레이시아 수산물 소비·할랄시장 동향 정보지 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말레이시아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을 분석한 정보지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정보지에는 말레이시아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의 수급·유통·소비 동항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의 할랄산업 육성 지원 정책과 이슬람 개발부(JAKIM) 할랄인증 기준, 쿠알라룸푸르 시내 6곳의 고급 및 중·대형 마트의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 판매동향 등에 대한 정보도 부록으로 담겨있다.

KMI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수산물 소비는 2011년 1인당 58.2kg을 기록해 세계 수산물 소비 5위를 차지하는 등 대체로 50kg 이상의 소비량을 유지하고 있어 세계 평균(21kg)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할랄인증은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이슬람 개발부(JAKIM)에서, 인증 기준은 말레이시아 표준부(MS)에서 담당해 통일된 인증제가 운영되고 있으며, JAKIM에서 승인한 전 세계 33개국 56개 해외 인증기관을 통해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우리나라의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도 2013년 JAKIM의 승인을 받아 현재 교차인증이 가능하다.

또 말레이시아는 인종구성에 따라 화교권 및 무슬림 대상 시장이 이원화돼 있어 할랄 인증이 시장 진입을 위한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무슬림 소비자의 경우 할랄 인증을 비롯해 원산지·원료·성분 표시 등 식품정보에 민감한 편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fta.kmi.re.kr) 또는 전화(1644-4116)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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