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a

:정보센터: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목록
축산신문_할랄 수출시장 겨냥 전용도축·도계장 개보수 지원
작성일 2015.07.20 조회수 5787
파일첨부

[출처] 축산신문 원문바로가기

 

할랄 수출시장 겨냥 전용도축·도계장 개보수 지원


농축산부, ‘할랄식품산업…수출대책’ 마련

 

할랄인증 표시·광고 가능케 법령 개정 추진

 

할랄 시장 수출지원이 본격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식품 할랄시장 수출확대를 겨냥, ‘할랄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농축산부는 오는 2017년 15억달러 달성이라는 할랄시장 수출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농축산부는 인프라 구축, 유통기반 마련 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생산기반도 조성하게 된다. 우선 할랄 전용·도축장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할랄 인증 도축·도계장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하고, 올해는 개축 희망시 기존 시설 개보수 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활용키로 했다. 수요파악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사료 관련 할랄인증 요건 등을 사전에 조사·제공하고, 희망농가에 대해 사료구매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 무슬림 도축인 국내 취업을 허용해 도축인력을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하나도 없던 할랄 도축·도계장 수를 오는 2017년 3개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할랄인증 표시도 정비된다. 현재 할랄인증 표시는 축산물을 제외한 일반 가공식품만 가능하고, 광고는 모든 제품이 할 수 없었다.
농축산부는 식약처와 협력해 축산물을 포함해 가공식품 모두에 대해 할랄인증 표시와 광고가 가능토록 관련 법령을 올해내 개정키로 했다. 또한 국내 할랄인증 표준을 국가 산업표준으로 등재하고, 해외인증 기관과 교차인정 확대, 할랄인증 비용 지원을 확대해 민간 수출을 독려할 방침이다. 해외 마케팅을 위해 오는 9월 UAE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을 열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K-Food 페어(8월 말레이시아, 10월 인도네시아, 11월 UAE)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전글 MK뉴스_유원상 유유헬스케어 대표 "동남아시장 할랄 의약품으로 차별화"
다음글 전북일보_전북기업 '할랄시장' 관심 필요
      
a